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우회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횡단보도에서 최다

2022.02.17 오전 10:29
AD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 가운데 보행자가 건널목을 지나다 사고가 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의 통계를 보면 우회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보행자가 212명, 부상자는 1만3,1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를 건너다 사망한 사람이 126명으로 59%를 차지했고, 특히 건널목을 지나다 숨진 경우가 94명이었습니다.

그 밖에 차도를 걷거나 승·하차 혹은 도로 위 작업 등을 하다가 변을 당한 사례는 35%였습니다.


우회전 보행 교통사고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거리와 서울 강동구 천호사거리에서 각각 6건씩 발생해 가장 많이 일어났습니다.

잇따르는 우회전 사망사고에 오는 7월 12일부터는 우회전 차량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규정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됩니다.

오는 2023년 1월부터는 우회전 신호등도 도입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8,70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