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232원보다 10.3원 오른 1,242원에 문을 닫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40원대를 넘어선 건 지난 2020년 5월 29일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환율 상승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 시장은 투자심리가 떨어지면서, 오늘 코스피 지수는 0.59% 하락한 2,645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2.16% 하락한 872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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