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들 "일상회복에 콜 할당 '숙제' 부활...갑질 그만"

2022.04.25 오후 03:59
AD
일상 회복으로 대리운전 이용률이 늘면서 대리운전 중계 플랫폼 업체의 '갑질' 행위도 되살아났다며 대리운전 기사들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리운전 플랫폼 사업자 '로지소프트'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갑질 논란이 제기된 '숙제' 제도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숙제' 제도는 대리기사가 손님이 몰리는 밤 시간대에 일정 횟수 이상 '콜'이나 매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이후 좋은 '콜' 배차를 받지 못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대리운전 기사들은 제한 시간 안에 '콜' 수행 목표를 맞추기 위해 스스로 돈을 내고 가상 '콜'을 운영하거나,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위험한 운전까지 하게 된다며, 대리 기사 생계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갑질' 제도를 폐지하라고 규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0,0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