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충북 제천 계곡서 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던 40대 아버지 숨져

2022.05.05 오후 06:22
AD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은 아버지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1시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있는 한 계곡에서 45살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주변 야영객들에 의해 구조된 A 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헬기로 근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A 씨가 물에 빠진 11살 아들을 구하고 자신은 제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0,0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