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가 발달·중증장애인의 죽음을 막기 위한 장애인 권리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오늘(30일) 서울시의회 앞에 발달·중증장애인 죽음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한 뒤 장애인 보호와 지원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단체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아파트에서 발달 장애인 아들을 안고 어머니가 투신하는 등 비극적 죽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사회의 지원 책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에 탈 시설 정책 관련 조례 제정과 장애인권리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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