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동생만 숨진 추락사고' 친오빠, 숨진 채 발견

2022.06.03 오후 10:26
AD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에서 40대 남매가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여동생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살인 혐의를 받는 친오빠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저녁 7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인근 농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숨진 40대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A 씨에게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A 씨는 어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습니다.

A 씨는 뇌종양을 앓고 있던 여동생을 운전석에 태우고 자신은 조수석에 탄 뒤, 차를 움직여 바다에 빠트리는 방법으로 41살 여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경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