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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노바백스 백신, 심근염 발병과 관련 가능성"

2022.06.04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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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 의약국, FDA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심근염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국은 4만여 명이 참여한 노바백스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90%의 예방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집단에서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 6건이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5건은 백신을 맞은 지 두 주 안에 발생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당국 승인을 거쳐 사용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임상 시험에서 심근염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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