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뭄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5일) 밤까지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5일) 오전 제주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데 이어, 경남과 전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예상강수량은 제주가 30~80mm, 경남과 전남이 10~30mm, 강원 영동 50~100mm 내외로 많지 않아 해갈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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