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3시쯤 부산시 좌동에 있는 23층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서 79살 할머니가 스스로 대피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집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9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주민 50여 명도 한밤중에 놀라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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