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리는 집회의 야간 스피커 사용을 제한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한 '맞불 집회' 차원에서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시위를 하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스피커 사용은 제한하고, 메가폰만 사용해달라고 통고했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집회 제한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경남 양산시 문 전 대통령 자택 시위에서도 이 같은 방침이 적용됐기 때문에 통고를 따르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