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7∼8월 민간발주 공사장 산재 예방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7월과 8월, 민간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약 5달 동안 공공 발주 현장은 전년 대비 사망자가 60% 가까이 줄어든 반면 민간 발주 공사장은 24%만 줄어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7월과 8월, 천5백 곳 이상의 민간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유해위험방지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불시 감독도 해, 조치가 미흡한 경우 공사 중단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