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서 규모 2.3 지진

경북 봉화군 동북동쪽 26㎞ 지역에서 어제(30일) 밤 10시 50분쯤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9번째로 컸습니다.

이번 지진은 발생한 깊이, 즉 진원의 깊이가 6㎞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가운데 제일 얕았습니다.

올해 한반도에선 규모 2.0 이상 지진이 이번까지 총 30차례 발생했습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