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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협의회 주민 대표 여전히 '공석'...요청문 3번째 발송

2022.07.05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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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협의회의 주민 대표가 아직 추천되지 않아 기지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16일과 27일에 이어 어제(4일) 경북 성주군에 협의회 구성을 위한 주민 위원 추천을 요청하는 세 번째 공문을 보냈습니다.

현재 성주군은 공무원 대표만 추천하고 주민 대표를 아직 추천하지 않아 기지 정상화의 필수 절차인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할 평가 협의회가 아직 구성되지 못했습니다.


국방부가 세 번째 요청 공문을 발송했지만, 5년간 반대해온 소성리 주민들을 설득하거나 주민 반대를 우회할 수단이 마땅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도 지난 2019년 일반환경영향평가 작업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주민 반대가 거세 평가를 위한 사전 준비만 진행하고 협의회 구성은 미뤘습니다.

현재까지 성주군 사드 기지는 임시 작전 배치 상태로 미국은 우리 정부에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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