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술집 주인을 때린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아침 7시 20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주인을 폭행한 뒤 현금 25만 원과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기도 구리의 모텔에 숨어있다가 4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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