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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초유의 '경찰의 난' 공방 확산..."정치세력화" vs "尹 지시"

앵커리포트 2022.07.25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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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열린 사상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회의를 강행한 것에 경찰청은 즉각 징계와 감찰로 대응했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나서 부적절한 행위라며 경찰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강력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평검사 회의는 되고 왜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냐면서 이게 징계 사안이냐며 전두환식 대응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여야의 충돌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직무대행은 "청와대가 인사권 행사할 때 침묵하더니 인사 지원 부서 만든다고 하니 집단행동에 나섰다며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비서실장의 첫 등판이 경찰 장악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올라탄 것으로 해석된다"고 맞받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고 더 정치 시작하겠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직무대행 :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 정치세력화는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중략) 경찰이 집단행동하는 사이 치안에는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민생과 무관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으로 보일 뿐입니다.]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 갑자기 비서실장까지 나서서 이 문제에 올라타셨습니다. (중략) 대통령 지시를 받은 것이다 라고 우리는 해석합니다. 그러면 이 문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올라탔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중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경찰 장악 음모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습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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