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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루타·허슬플레이...팀은 아쉬운 패배

2022.10.12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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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루타·허슬플레이...팀은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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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장타와 허슬플레이를 펼쳤지만 아쉽게 팀은 졌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1대 5로 뒤진 5회 초 노아웃 주자 1루.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빠른 직구를 자신 있게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냅니다.

[현지 중계방송 : 톰슨이 다이빙 시도했지만 못 미칩니다. 주자는 3루에서 멈춤 사인을 받았고요. 김하성 선수의 2루타입니다.]

좌익수가 몸을 날려봤지만 워낙 빠른 타구라 손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후속타 내야 땅볼 때 한 점을 추격했고,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허슬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후속 타자의 짧은 외야플라이 때 홈으로 전력 질주하면서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의 다리를 맞춘 공을 포수가 맨손으로 잡아 재빨리 태그했지만 몸을 사리지 않은 김하성의 손이 빨랐습니다.

샌디에이고 멜빈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김하성을 동료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라며 극찬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그러나 김하성의 활약에도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해 3대 5로 패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와 커쇼가 선발 맞대결하는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립니다.


필라델피아는 원정경기에서 애틀랜타를 7대 6, 한 점 차로 힘겹게 누르고 귀중한 1승을 먼저 챙겼고, 뉴욕 양키스는 홈에서 홈런포 두 방으로 클리블랜드를 4대 1로 이겼습니다.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휴스턴은 알바레스의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시애틀을 8대 7로 꺾었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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