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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MBC 기자, 尹 대통령 문답 때 슬리퍼 차림...예의 생각하길"

2022.11.19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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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때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가 팔짱을 끼고 슬리퍼 차림이었다며 너무 무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은 오늘(19일)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아니라 남대문 지게꾼과 만나도 슬리퍼를 신고 나갈 수는 없고, 그게 인간에 대한 최소한 예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자는 깡패가 아니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언론자유는 반드시 존중돼야 하지만, 기자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예의도 한 번 생각해 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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