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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닷새째...물류 차질 속 산업 피해 증가

2022.11.28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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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물류 차질과 이에 따른 자동차, 철강, 정유 업계 등 산업 전반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물동량이 5번째로 많은 포항에서는 파업 여파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이 제품 출하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전국 시멘트 출하량도 평소 대비 9% 정도로 줄었고, 레미콘 생산이 거의 멈추면서 건설현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완성차 업체는 신차 탁송이 중단돼 직원이 생산된 차를 직접 운전해 옮기고 있고, 정유사를 드나드는 유조차도 멈춰 주유소 기름 공급도 끊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는 오늘 오후 2시 세종시에서 정부와 교섭에 나서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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