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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 이의 신청 4년 새 2배 증가..."성과평가 불공정"

2023.02.14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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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제의 바탕이 되는 인사평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4년 새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사업체 패널조사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만4,527개 기업에서 인사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비율은 9.3%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3만6,781개 기업을 조사했을 때의 이의신청 비율 4.1%에 비해 4년 만에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의 제기가 늘어난 이유는 정성적 평가 비중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직종별 정성평가 비율은 관리직의 경우 2015년 41.9%에서 2019년의 45.7%로, 생산직의 경우는 43.0%에서 47.5%로 높아졌습니다.

또 사무전문직의 경우도 2015년 42.4%에서 2019년 45.4%로 증가했습니다.


'평가에 대한 이의신청제도가 유명무실하다'고 답한 비율도 2015년 3.8%에서 2019년 6.7%로 두 배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성과관리 시스템의 수용성을 높이려면 결과에 대한 공정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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