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네일샵에서 옷을 벗으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전 프로게이머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그제(16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돌아가지 않고 위아래 옷을 벗으며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면서 A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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