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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저트 업체가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2023.05.25 오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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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저트 업체가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
사진출처 = 기네스 세계신기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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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쎄라토'가 출시한 아이스크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뱌쿠야'라는 이름의 이 아이스크림은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송로버섯으로 만들어졌다.

이 아이스크림에는 ㎏당 200만엔(약 1900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 알바산 최고급 송로버섯과 두 종류의 고급 치즈와 사케(일본주)를 만들 때 사용되는 술지게미(탁주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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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저트 업체가 개발한
사진출처 = 기네스 세계신기록 홈페이지

최상단에는 송로버섯과 파마산 치즈를 갈아 흰 눈을 표현했으며, 식용 금가루로 마무리했다.

이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130g에 87만3400엔(약 831만7000원)이다.

쎄라토 측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올바른 맛을 내기까지 1년 반 넘게 걸렸다"며 "세계기록 달성은 우리의 노력이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YTN digital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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