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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野 혁신위원장에 김은경...'오염수·방중' 공방 계속

2023.06.16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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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저녁이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김은경 교수. 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더라고요. 김 교수 잘 아세요, 혹시?

[안민석]
전혀 모르는 분이고 그리고 주위에 의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단지 몇 년 전에 정무위원회 활동했던 의원님들이 당시에 금감위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 그때 굉장히 원칙주의자고 소신 있는 그런 좋은 이미지로 평가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저희들하고 관계가 없다는 것이 장점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민주당이 혁신해야 될 과제 중의 하나가 온정주의거든요.

과거에 학생운동했던 그런 관계가 대학시절부터 감옥 가고. 만나면 서로 형님, 아우예요. 그래서 당이 객관적이고 객관적이고 혁신을 해야 될 때 서로 안면이 부딪혀서 제대로 혁신을 못 하는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이게 온정주의의 한계를 혁파할 수 있는 그런 면에서는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 기대, 말씀해 주셨는데 구체적인 어떤 일을 하게 될 것 같습니까?

[안민석]
이재명 대표께서 모든 권한을 다 위임을 했거든요. 혁신위원회 이름까지도 알아서 아시라. 그리고 혁신기구에서 결정된 모든 것들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고 했으니까 이제 모든 공은 김은경 위원장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혁신은 혁신위원회에서 잘해 나가고 그다음에 민생과 검찰정권과 맞서는일, 이런 일은 당이 알아서 주도를 해서 쌍두마차 체제로 몇 달 동안 운영될 것 같습니다.

[앵커]
쌍두마차 체제로. 당 이름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잖아요. 과거 혁신기구가 출범하면?

[안민석]
저는 그것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앵커]
당 이름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김종민 의원은 현 지도부 체제가 내년 총선에서 잘 성과를 낼 수 있겠느냐를 두 달 안에 결정을 해야 한다, 진퇴 여부를. 이런 이야기를 했잖아요. 조금 전에 제가 들려드렸는데 그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안민석]
거꾸로 혁신기구가 두 달 안에 호응을 얻고 공감을 얻고 좋은 성과를 얻으면 김종민 의원님과 같은 저런 목소리. 저런 목소리 저는 존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너무 과한 것은 과유불급이죠. 그래서 여름까지 혁신기구가 역할을 잘하면 저런 목소리가 사그라들지 않을까 생각되고요.근본적으로 민주정당이라는 것은 당내에 다양한 갈등적인 목소리가 서로 충돌하고 그 속에서 조정되고 수렴되고 하는 정당의 모습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단지 저런 목소리를 말하자면 이재명 대표 사퇴하라는 저런 목소리를 의총에서 당내에서 치열하게 토론했으면 좋겠어요. 의총장에서는 가만히 계시고 언론에 나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조금 비겁한 정치적 행위라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민주당 이야기여서 안민석 의원께 여쭤본 게 시간을 많이 할애해 드렸는데 이태규 의원님께서는 민주당의 혁신기구 출범하게 됐잖아요. 물론 열흘 전에 이래경 위원장은 낙마를 했고요. 새로 임명된 김은경 교수, 알고 계세요?

[이태규]
저도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분인데. 개인적으로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저는 저분이 현재 이재명 체제, 또 민주당의 상황, 어쨌든 혁신이 필요하고 요구되니까 혁신위원회를 꾸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이재명 대표 체제와 민주당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면 혁신이 제대로 될지, 아니면 떡잎부터 노랗게 될지 이 부분을 판단할 수 있다고 보고요.

아까 안민석 의원님께서 온정주의를 말씀하셨어요, 민주당의 문제점으로. 심각하죠. 온정주의 부분이. 그런데 온정주의도 중요하지만 지금 민주당이 갖고 있는 계파적 갈등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기구가 이 계파적 중립성을 갖는 것이 혁신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거든요. 지난번에 이재명 대표께서 이래경 씨를 임명했을 때 그분이 천안함이 자폭했다, 이런 황당무계한 발언도 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편향성 사람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는 점이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혁신기구가 정말 객관적이고 혁신을 추진하지 못하고 어떤 대표의 정치 세력을 더 지원하는 이런 편향성을 갖게 된다면 이건 국민 눈높이에도 안 맞고 엄청난 당내 분란만 일으킬 뿐이죠. 그래서 이 혁신에 이재명 대표가 일체 관여하지 않고 또 혁신위원장과 기구의 위원들은 계파적 중립성을 얼마나 확실하게 갖고 혁신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갈 거냐, 이게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이 계파 갈등부터 어떻게 하든지 차단하고 해소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친문계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맞아요?

[안민석]
계파색이 없는 분 같아요. 그리고 지금 당내에 친명, 비명 존재하는 건 사실이고요. 그러나 과거에도 친노, 비노 있었고 친문, 반문 있었고 이것은 민주정당에서 그리고 워낙 저희들이 인원이 170명 되는 의원님들 사이에서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합니다.

단지 문제는 이런 당내 이견을 얼마큼 저는 해소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것 같아요. 이견을 좁혀갈 수 있느냐. 이것이 사실 민주정당으로서 성숙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지지자들에게는 지금 저희들이 검찰공화국, 검찰 정권과 맞서야 되는 야당의 운명이지 않습니까?

의원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체포영장 떨어지고 압수수색이 일상화되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지지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합니다. 집안싸움 좀 하지 말고 지금 친명, 비명 싸움할 때냐? 좀 똘똘 뭉쳐서 제대로 좀 검찰 정권과 맞서라, 그런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김은경 새 혁신위원장. 이제 혁신위원들 다 선임이 될 것이고 혁신기구가 출범하면 또 기자회견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방향이 어느 정도 결정이 될 것 같고요. 계속해서 다른 이슈 넘어가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입니다. 공방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여야 입장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런 정부의 설명을 듣고 국민들이 과연 불안과 불신을 거둘 수 있겠는가. 과학적 검증의 결과는 없고 안심하라는 강변만 되풀이하는 상황이 국회 차원의 검증과 청문회의 시급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민주당은 국민 불안과 공포를 자극할 게 아니라 오히려 국민 불안을 잠재우는 노력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정치적 리스크를 덮기 위해 국민 공포를 조장할수록 내년 총선에서 역풍을 맞게 된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앵커]
박광온 대표가 정부의 설명 이야기했는데 이게 정부가 매일매일 지금 관련해서 브리핑하겠다는 것을 두고 평가를 하신 겁니다. 박광온 원내대표에 대한 평가 어떻게 들으셨고, 또 민주당은 장외집회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고 있어요?

[이태규]
저는 박광온 원내대표님 되시면서 그래도 좀 합리성을 갖춰주실 거라고 생각을 했고 저는 평상시에 합리적인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런데 아까 지금 화면에 나온 말씀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 기존에 민주당이 어떤지 정치적인 자당의 이익을 위해서 가짜뉴스와 괴담을 유포하는 맨 앞자리에 서 계시는 발언이거든요.

[앵커]
어떤 발언이죠, 구체적으로?

[이태규]
가령 예를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국회에서 이걸 검증하고 청문회를 하자는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부분을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확정을 했습니다. 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 공식 문서로 남아있습니다. 문제가 없다고. 그때 민주당은 여당 때 뭐 했습니까?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거 수긍했습니다.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국회에 나오셔서 직접 얘기했습니다.

이건 IAEA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검증이 돼서 방류가 된다면 대한민국은 관여하지 않겠다, 인정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때도 민주당은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똑같이 지금 윤석열 정부로 와서 과거에 했던 걸 이어받아서 계속해서 검증 과정을 국제기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11개국의 국제검증단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리고 더 예를 들면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이 사고가 났을 적에 그때 대책 없이 오염수가 흘러나갔습니다. 정화 처리도 안 되고. 그때 매일 300톤씩 나갔다 그럽니다. 그러고 나서 나간 이후부터 우리가 원전 오염 때문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늘 조사를 해 왔습니다. 방사능에 오염이 됐는지 없는지. 그래서 우리 해역에 조사를 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기준치 이상의 수치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입증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이번에 일본이 방류하겠다고 하는 것은 그때 2011년도에 방류했던 원전 오염수 양의 1000분의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그 100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양도 하루, 이틀에 방류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30년에 걸쳐서 내보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진실이라는 것이 이미 과학자들에 의해서 정리가 된 것인데 왜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지금 이렇게 정치적으로 난리를 치는지 정말 너무 이해가 안 되고 이건 책임 있는 공당이 취할 자세가 아닙니다.

[앵커]
안민석 의원님 이제 말씀하실 차례입니다.

[안민석]
이태규 의원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죄송하지만 지금 하신 말씀을 일본 번역기로 돌려서 말씀을 하시면 마치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 하는 이야기로 착각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말이에요, 몇 시간 전에 점심 때 제 지역구 오산에 큰 마트 입구를 들어가는데 어떤 주부님이 저랑 얼굴이 마주쳤어요.

저한테 의원님, 소금이 동났어요. 주부들이 소금을 지금 사재기를 하는 거예요. 이게 오산만의 현상일까요? 아마 전국적 현상일 거라고 봅니다. 보통 민심의 지표를 보면 오산에서 벌어지는 일이 수도권 아니면 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그러면 왜 국민들이 이렇게 불안해할까. 이 불안감을 해소시킬 생각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일본이 주장하는 그 이야기를 정부가.

[앵커]
이태규 의원이 지적한 내용 중에 뭐였냐면 문재인 정부 때도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가 됐었고 그때는 괜찮다고 했는데 왜 지금은 안 된다고 하는 것이냐, 그걸 물어본 거예요.

[안민석]
그때는 지금하고 상황이 다른 것이, 지금은 방류를 하기 직전에 상황인데 그때하고는 상황이 전혀 다르고요. 그리고 지금 정부가 브리핑을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그 브리핑의 내용도 보면 도쿄전력이 방류 시험하고 있는 것을 상세히 현황 설명하고 그다음에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된 언론 보도가 왜곡된 게 많다라고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기준치 넘어선 그런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치 일본 정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리 정부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왜 우리의 입장을 국민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지 못하느냐, 거기에 대해서 불만들이 많은 것이거든요.

지금 현재 정부는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그리고 이렇게 안전한 것이면 일본 국내에 묻어라, 그다음에 국제재판소에 제소를 태평양 연안 국가들하고 같이 해야 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슈가 많아서 딱 30초 정도 더 드릴게요.

[이태규]
일단 저는 민주당이 반박할 논리가 없으면 일본을 대변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하면 이미 일본 정부를 오래전부터 대변해 온 것은 문재인 정부입니다. 그러면 문재인 정부가 틀렸다고 말씀을 하시는 게 맞고요. 두 번째는 국민들께서 어쨌든 이 오염수가 방류되니까 어떤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정치권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그것이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보지, 그걸 부추겨서 혼란과 불안을 야기시키는 것, 이건 공당이 할 자세가 아니다, 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야 입장하고 거의 동일선상에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윤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요. 또 이와 관련해서 이주호 부총리도 대통령 지시사항 관련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듣고 두 분 다 교육위에 있기 때문에 들을 이야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앵커]
지금 이게 후속 보도가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육부 차관은 대통령 수능 지시 이행 여부 출제기관 감사도 한다고 하고요.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교육위에 계시니까 잘 아실 것 아니에요?

[안민석]
쉽게 말해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수능 문제 쉽게 내라. 그러면 지금 수능 5개월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거죠. 그러니까 다시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해명합니다.

그것은 쉽게 내라는 이야기가 아니었고 수업시간에 배운 것 내에서 내라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저런 이야기를 어느 누구도 안 믿습니다. 왜 사교육이 있습니까? 왜 과외하고 학원 다닙니까?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대통령께서 국가의 큰 정책의 줄기만 말씀하시면 되지, 이런 전문적인 영역에서 저렇게 세세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마치 몇 개월 전에 만 5세 취학 연령 낮추겠다, 그렇게 해서 커다란 혼선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거와 버금가는 교육 현장에 커다란 혼선을 주는 적절치 못한 실언이었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수능 5개월 앞두고 대통령의 발언, 지시사항이 알려지면서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나 봐요. 어떤 배경에서 이런 조치가 나왔고 지금 5개월 남았는데 이런 조치가 자칫 혼란을 더 키우는 것 아니냐 지적도 있어요.

[이태규]
지금 대통령의 말씀은 우리 공교육을 강화해서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또 그런 가운데서 공교육이 정상화되고 강화되면 그만큼 사교육에 대한 기회 요소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사교육비 경감 정책도 합해서 저는 말씀을 하신 거라고 보고요.

저는 정확하게 대학 입시제도와 관련해서 우리 공교육이 처해 있는 현재 상황을 저는 대통령께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수능이 정말 과도한 배경을 요구하거나 이게 대학의 무슨 전공자 수준의 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나오기 때문에 결국은 그것이 공교육에서 해소가 안 돼서 사교육으로 찾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막아달라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학교 안에서 배운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변별력을 가지고 시험문제를 내라. 그것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고 사교육 기회요소도 줄이는 것 아니냐, 저는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보고 그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속보를 보면 3월부터 수능 관련해서 지시사항이 있었는데 6월 모의평가에 반영이 안 됐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나 봐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지금 상황이라면.

[안민석]
어쨌거나 지금 대통령께서 저런 발언을 하시는 것은 마치 중국대사를 향해서 부적절한 공격성의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식으로 대통령이 세부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건 적절치가 않아요. 교육의 큰 틀에 대한 방향을 제시를 해 주시면 그다음에 국가교육위원회나 교육부나 대학이나 학교 현장에서 그것은 알아서 하는 것이고 특히 수능시험을 ,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것은 저는 교육위원회 활동 오래했는데 이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교육부가 관련해서 여러 조치를 하는 것 같은데 여론상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오는 여론조사인데요. 대통령 지지율도 나왔고요. 정당 지지율도 나왔고. 그런데 오늘 당 대표 역할 수행평가 지지율이 나왔어요. 잠깐 볼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리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이렇게 나왔는데 역할 수행평가 보겠습니다. 김기현 대표부터 볼까요? 일반 국민을 상대로 29% 긍정평가, 57% 부정평가.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 보면 긍정평가 53, 부정평가 37. 저렇게 나왔고요. 이재명 대표는 일반 국민 긍정평가 32, 부정평가 6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긍정평가 61, 부정평가 34 이렇게 나왔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안민석]
저 추이가 여야 대입을 하면 추이가 비슷해요.

[앵커]
그러네요. 지지층에서는 긍정이 많고.

[안민석]
여야 당 대표들이 저렇게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대한민국 정치의 실종을 나타내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국힘 지지자들은 민주당 당 대표에 대해서 극도의 부정적인 평가, 또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정치 불신 시대에 정말 저희들이 반성해야 될 점이라고 보고요. 그러나 지금 현재 저 지지도는 저는 여름이 지나면서 커다란 요동이 칠 거라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저는 후쿠시마 쓰나미라고 보거든요. 후쿠시마 오염수 이 문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 정부 여당에게 간절히 호소하고 싶어요. 소금이 동날 정도의 이 현상을 정부 여당이 해결하지 못하면 소금 대란이 일어날 것이다. 소금의 민란이 될 것이다. 정말 제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해서 여론이 안 좋아질 것이다. 알겠습니다.

[이태규]
후쿠시마 부분에서 공당이 자꾸 괴담을 유포하고 선동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금방 안민석 의원님께서 정당 대표들 평가에서 말씀을 하시는 데 대부분 공감하는 측면이 많고요. 그런데 사실 정당 대표의 평가가 과거에 그렇게 썩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 이걸 정당 지지율하고 연관돼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양당의 지지율의 합이 70%가 안 됩니다. 양당의 지지율의 합이 안 되면 그만큼 정당도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앵커]
정당 지지율 그래픽 잠깐 보여주세요. 민주당 34, 국민의힘 34. 저렇게 나왔습니다.

[이태규]
그러면 다 합하면 68% 아닙니까? 그러면 무당층이 지금 27% 이렇게 가까이 됩니다. 그러면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양당의 신뢰를 못 받는데 양당의 대표가 긍정적인 평가가 높을 수는 없다. 그런 부분에서 이건 다 연동돼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기현 대표나 이재명 대표가 내가 더 낫다, 이런 부분이 아니고 왜 책임 있는 양당이 있는데 왜 30% 가까운 무당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유지되고 있는가, 이 부분에서 우리 정치가 어디를 바라봐야 되는가 이런 시사점을 저희가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민석]
잠시만요. 소금 대란이 일어나면 지금 말씀하신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거예요. 아마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정권에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겁니다.

[앵커]
마지막 주제 가겠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황보 의원 같은 경우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의원,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부산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야기니까요. 당무감사위 감사하고 있는 겁니까?

[이태규]
제가 당무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황보승희 의원도 거기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씀을 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천헌금 관련해서 일단 황보승희 본인이 부인하고 또 거기 관련된 지방의원들이 아마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여부는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뭐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황보승희 의원이 직접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라고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이태규]
그건 사실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안민석]
그런데 그게 이해가 가십니까? 저는 황보 의원님께서, 남의 당 이야기니까 좀 그런데요. 이게 공천 과정에서 현금을 수수한 게 사실이라고 하면 이건 여야를 떠나서 용납될 수 없는 것이고요. 특히 불륜이 사실이라면 역시 의원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전체적으로 국민들이 보실 때 어제 사진 올린 것 이것을 보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저도 이해가 안 가요. 왜 그런 사생활적인 부분을, 본인한테 결코 유리할 수 없는 그런 사진을 올린 이유가 뭘까, 그다음에 국힘이 지금 당무감사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황보 의원님의 저 불륜 이야기는 21대 총선 할 때 제가 영도를 갔는데 이미 그때 이야기를 들었던 거예요. 너무 뒷북 감사를 하는 것이다, 국힘이.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지금 불륜 여부가 확인이 된 겁니까?

[안민석]
당무감사를 한다고 하니까요.

[앵커]

당무감사에 나선 겁니다, 관련해서. 그리고 공천헌금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수사 중이고요. 당무감사에 나섰다.관련 소식 짚어봤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는 여기까지 들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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