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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민폐 촬영' 논란…'피라미드게임' 측 "스쿨존 보행 불편드려 죄송"

2023.09.19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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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민폐 촬영' 논란…'피라미드게임' 측 "스쿨존 보행 불편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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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또 나오는 민폐 촬영 논란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막고 통행을 방해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수습에 나섰다.


18일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지난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며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또 논란에 휩싸인 촬영 민폐 길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주도 등굣길 인도를 막고 촬영했는데 오늘 또 이런 일이 생겼다. 드라마 촬영한다고 아이들 등굣길에 영상 장비를 올려놨다. 누구 한 명 안전 지도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아이들은 찻길로 걸어다녔다"고 폭로했다.


연이어 터지는 촬영장 논란에 대중의 피로도도 높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병원 촬영서 보호자 통행을 통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폭싹 속았수다', '찌질의 역사' 등 다수의 작품이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 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하며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티빙]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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