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 있는 청주-영덕 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두 사고 차량 탑승자 4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고속버스에는 26명, 승합차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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