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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아 역대 최대 감소율... 합계출산율 0.7 선 무너질 수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3.11.29 오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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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태어난 아기가 만 8천7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4.6% 줄어 역대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합계출산율이 2개 분기 연속 0.7로 역대 최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만 8천70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천211명, 14.6% 줄었습니다.

12달 연속 1년 전 대비 최저 기록이자 2001년 13.7% 감소율을 기록한 이래 역대 최대 감소율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 2분기와 같은 0.7로, 역대 최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9월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12.3% 감소한 만 2천941건에 불과해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9월 인구가 9천657명 자연감소하면서, 지난 3분기 자연감소 인구는 3만 350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 인구는 3년 11개월째 자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사망자 수는 8만 7천143명으로 코로나 영향이 있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천7백여 명, 2.1% 증가하면서 고령화 추세가 반영됐습니다.

통계청은 합계출산율과 관련해 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가 적어지는 경향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 0.7 선이 무너질 수 있지만 1분기 0.81을 감안하면 연간으로는 0.7선은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 이승은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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