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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 작업 중 전신주 쓰러져...노동자 1명 심정지

2023.11.30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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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연천시 전곡역 인근 사거리에서 굴착기로 땅을 파는 작업 도중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 신호수가 머리 부분을 맞으며 감전됐습니다.


신호수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착기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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