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 美 드라마 '더 리크루트' 시즌 2 출연

배우 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소속 배우 유태오가 '더 리크루트' 시즌2에 한국 국정원 요원인 '장균'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리크루트' 시리즈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신입 변호사가 스파이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첩보 스릴러입니다.

유태오가 연기하는 '장균'은 지적이고 유쾌한 국정원 요원으로,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앞서 유태오가 출연한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