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 5 (07:15~09:00)
□ 방송일시 : 2023년 12월 28일 (목)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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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판에 이낙연 전 대표 탈당 시한이 임박하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행보가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모시고 이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주당 얘기 좀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오늘 정세균 전 총리를 만난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가 오갈 수 있을까요?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최재성) : 총선을 앞둔 시점이잖아요.
◇ 박지훈 : 100여 일 남았습니다.
◆ 최재성 : 모든 것은 총선을 기준으로 움직여지고 판단되어지는 건데요. 우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소위 말해서 혁신, 그다음에 또 총선 승리를 결정적으로 장애하는 게 총선 전 분열이거든요. 그래서 이낙연 총리 소위 신당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막고 통합을 어떻게 할 거냐 이 두 가지가 중심적인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이낙연 대표는 일종의 최후통첩까지
◇ 박지훈 : 12월 말까지 얘기를 하셨었어요.
◆ 최재성 : 신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그런 입장인 것에 반해서 정세균 총리는 사실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거든요. 그렇다고 이재명 지금 대표 체제가 총선을 잘 치를 수 있는 그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또 보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아마 이낙연 신당을 막고 당을 통합하고 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혁신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런 점을 아마 좀 얘기를 하시지 않겠나 싶습니다. 조금 구체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지훈 :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다. 뭐 예를 들어서 인선하고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겁니까?
◆ 최재성 : 그런 거는 아니고요. 구체적이라는 건 뭐 이런 거죠. 예를 들어서 그러면 이낙연 신당을 막고 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이 좀 얘기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지훈 : 근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을 지금 시한을 딱 뒀던 상황이고 탈당을 막을 수 있겠느냐 이런 회의적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 최근에 어제인가요? 대장동 의혹 최초 제보자가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또 손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사실 그거는 그전부터 나왔던 얘기거든요. 남 실장님이 최초 제보자다 뭐 이런 것은 그래서 아마 이런 것이 이낙연 대표 입장에서는 대선 경선 패배하고 그리고 또 소위 말해서 지금 이재명 대표 체제가 당의 주류 체제가 됐기 때문에 조금 뭐랄까 소외감 이런 것을 느끼면서 또 당에 대한 걱정도 함께 하시는 입장인 반면에 이재명 대표는 이거 당내에 같은 이 경쟁자 쪽에서 이걸 제보를 했어. 그래서 이게 사실은 굉장한 좀 이렇게 일종의 감정의 앙금 이런 걸로 작용을 해왔던 아주 구체적인 사안들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서로가 그래서 조금 오해도 생기고 감정도 깊어지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치라는 것이 이낙연 대표는 12월 말까지 이렇게 통보를 하셨지만 신년이라는 게 뭐 음력도 있는 거니까
◇ 박지훈 : 구정 때까지
◆ 최재성 : 그래서 정치 상황이 또 이런 것이 있다 하더라도 또 새로운 모색을 통해서 또 새로운 장면들이 만들어질 수가 있죠.
◇ 박지훈 : 남평오 민정실장은 갑자기 이 사실을 왜 공개한 겁니까? 타이밍이 조금 절묘한 것 같기도 하고요.
◆ 최재성 : 이게 뭐 무슨 공식적으로 어디 당에서 뭐 이렇게 공개한 게 아니니까
◇ 박지훈 : 본인이 얘기한 것 같습니다.
◆ 최재성 : 알고 있었던 사안이니까요.
◇ 박지훈 : 타이밍이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낙연 전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한테 당권 대권 포기할 테니까 신당 함께 하자 이런 제안도 했다고 지금 보도가 되고 있고요. 특히 언론에서 자꾸 삼총리가 연대된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맞는 겁니까?
◆ 최재성 : 전혀 좀 다르다고 보고요. 총리를 지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은 뭐 성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그런 세 분이기 때문에요.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신당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이낙연 총리하고 다른 두 분 총리는 좀 다르죠. 다르다고 봐야 될까요? 그래서 오히려 신당을 막고 총선 승리를 할 수 있는 이런 조건이 뭐냐 그런 내용이 뭐냐 이런 것을 오히려 중재 내지는 또 이렇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두 분 총리라고 봅니다. 전혀 이거는 삼총리 연대설은 맞지 않는 이낙연 전 대표의 입장에서는 사실 그런 바람은 있는 것 같아요.
◇ 박지훈 : 같이 좀 하는 거
◆ 최재성 : 그러나 애당초 이거는 같이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뭐 말씀은 꺼내셨던 것 같은데 진척은 할 수 없는 사안이죠.
◇ 박지훈 : 만약에 이번 주 말까지인데 아니면 뭐 구정 얘기를 또 하셨는데 대표직 사퇴는 아니라도 요구가 대표직 사퇴입니다. 혹시나 공천위원장을 어떤 사람으로 뽑느냐에 따라서 좀 뭔가 탈당이나 이런 게 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인가요?
◆ 최재성 :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적어도 이것이 공천관리위원장이 누구냐로 이것이 해결될 수 있는 그런 지점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게 당의 통합이라는 게 몇 가지 지금 나타난 것으로는 몇 가지 보여질 수가 있는 게요. 일단 비명 의원들을 자객공천한다, 공천 학살한다 이랬을 때 이랬거든요. 친명 쪽에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고 다 경선하는 건데 그리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럼 단독 공천 달라는 거냐 그래서 공천 학살, 자객공천 이런 건 시스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랬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소위 친명 핵심들 보직 핵심들이 단독 공천을 지금 사실은 하고 있거든요. 그런 트라이를 하고 있거든요.
◇ 박지훈 : 공천 심사 과정에서 잡음이 많이 들린다 이 말씀인가요?
◆ 최재성 : 아니 우선 자격심사에서 사실이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자격심사에서 경쟁 상대를 날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계속 얘기했던 게 그런 게 하나의 뇌관이 될 수 있을 거다. 총선을 사실상 이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지휘하는 게 사실은 사무총장이거든요. 또 공천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사무총장이 경선을 하지 않고 단독 공천을 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역구 사정상 경선하면 위태로운 그런 측면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자격심사에서 날리고 그다음에 공천 과정에서 또 자격심사 통과한 사람도 또 날려버리고 이런 식이 돼버리면요. 이게 뇌관이 되는 거거든요. 이게 뇌관이 된다 이런 부분 등이 이낙연 신당을 막고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아마 이재명 대표 개인의 거치라는 게 두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하나는 비명 쪽에서 얘기하는 대표직 물러나라 그러면 비대위 체제로 총선 치르는 거고 이게 있고 그다음에 출마를 또 하시려고 그러잖아요. 그런 지금 상황으로 이전까지 상황은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국회의원 출마도 하고 대표직도 유지를 하고 그런데 친명 핵심들은 단독 공천 받고 그다음에 어떻든 그림은 반명했던 사람들의 하여튼 친명 인사들이 경쟁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상황을 그러면 어떻게 해소를 할 거냐 이런 것들이 결국은 리더십의 문제 지도 체제의 문제 이런 걸로 가는 거죠. 여기서 묘안들이 어떻게 나올지 아마 이재명 대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낙연 신당이 만들어지면 민주당한테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겁니까?
◆ 최재성 : 그렇습니다. 그게 결국은 뭐냐 하면 총선이라는 게 아주 셈법이 간단하거든요. 양쪽의 지지층들은 다 결집하죠. 모든 선거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중도 유권자들이 어디로 가느냐의 문제거든요. 그게 아마 제가 보기에는 한 5% 6%로 실질적으로 갈리게 되는 그리고 특히 수도권 선거는 전부 한쪽으로 완전히 세게 바람이 불지 않는 이상은 전부 다 뭐 천표 2천표 3천표 5천표 미만 이렇게 승부가 갈리는 건데 이 중도층이 어디로 갈 것이냐가 결국은 관건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 박지훈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도 지금 이준석 전 대표가 지금 탈당을 어제 선언을 했습니다. 신당 창당하겠다고 얘기도 했고요. 이준석 신당 앞날은 어떻게 관측하고 있습니까?
◆ 최재성 : 이낙연 신당이 만들어진다면 그것도 민주당의 특히 수도권 중심으로, 그러니까 비례 정당이 아니란 말이에요. 이낙연 신당은 출마할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있는 거거든요.
◇ 박지훈 : 지역구에 후보자를 낼 것이냐
◆ 최재성 : 그렇습니다. 오히려 이준석 신당보다 숫자가 많거나 혹은 좀 득표력이 있는 그런 분들이 조금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수도권의 민주당의 타격이고요. 이준석 신당도 그런 점에서는 출마자들이 이준석 대표 얘기로는 60명에서 80명이 현재 출마 가능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굉장히 수도권에 투입이 되면 영향이 있는 거죠. 아주 수도권은 이 간발의 승부, 박빙 승부거든요.
◇ 박지훈 : 이낙연 전 대표하고 이준석 전 대표 연대 가능성은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겁니까?
◆ 최재성 : 저는 없다고 봅니다.
◇ 박지훈 : 아예 없다고 보십니까? 그러면 만약에 구도가 된다면 양당이 있고 이낙연 이준석 4개로 싸움이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 최재성 : 뭐 제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또 소위 제3지대를 모색하는 다른 또 신당들도 또 예측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다양한 구도가 될 텐데요. 적어도 지역구 의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두 개의 신당이 되게 되면
◇ 박지훈 : 이준석, 이낙연.
◆ 최재성 : 네. 있게 되는 거라서 이거는 아마 이런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던 과거에.
◇ 박지훈 : 껏 총선 중에 이런 총선은 없었다.
◆ 최재성 : 정당의 형태로 제1당 제2당이 있고 그거 득표력을 잠식하는 또 다른 신당이 정당의 형태로서 그렇게 총선을 앞두고 출범을 하고
◇ 박지훈 :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최재성 : 연대 같은 거는 있었고요. 혹은 한쪽을 갈아먹는 정당이 나오는 경우는 있었는데 양쪽으로 이렇게 하는 경우는 제 기억으로는 없어요.
◇ 박지훈 : 국민의힘에서는 아직까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끌어안을 가능성은 없는 겁니까? 끝난 겁니까? 아니면 총선 전에 안 하겠다 다시는 뭐 이렇게 어제 얘기는 하긴 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요.
◆ 최재성 : 이준석 대표는 어제 아주 그냥 단언 비슷하게 했는데요. 쉽지 않은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 말로 직접 총괄선대위원장 제안도 받았다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 불신이 너무 깊은 상태이고요.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이준석 대표하고 저는 여전히 좀 그런 생각을 해보죠. 정치라는 것이 총선에서 패배하면 안 된다라고 그렇게 하면서 아주 절실하게들 양쪽 당이 생각을 하고 있는 건데 이준석 대표 문제를 해결을 못한다 그게 일단 논리나 정치적으로는 안 맞는 거거든요. 그래서 여전히 저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지훈 :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금 등판을 한 상황인데 이재명 대표를 향한 또 민주당 내 쇄신도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눈에 많이 띄는데 이재명 대표는 좀 안 보이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가 좀 나오고 있는데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최재성 : 그런 것은 맞아요. 그런 것은 원래 총선 앞두고는요. 여당도 여당이지만 야당이 목소리도 크고 또 국민들에게 야당의 존재감이라고 그래야죠. 그리고 총선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그런 신호들을 국민들한테 계속 줘야 되는데 그런 점에서는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너무 조용한 거죠. 그거는 또 거꾸로 얘기하면 총선을 이기기 위한 민주당의 당대표인 이재명 대표의 고민들이 많고 깊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죠.
◇ 박지훈 :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좀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아요.
◆ 최재성 : 저는 우선은 본인이 출마를 하게 되고 그다음에 그러면 지역구 문제부터 저는 애당초 험지 출마나 뭐 이런 거 아예 안 할 것이다
◇ 박지훈 : 예측을 좀 하셨어요. 저희 방송에서요.
◆ 최재성 : 그렇게 했고요. 그래서 굉장히 독특한 케이스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정치에 사실상 입문을 한 건데 저게 진짜 정상적으로 입문을 한 건지 아니면은 원포인트 미션을 가지고 한 건지가 아직도 불분명해요. 그래서 의원을 통해서 더 큰 꿈을 꾸겠다 이런 통상적인 경로를 밟지를 않고 있는 건데요. 거기는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이라든가 이런 것도 포함이 돼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박지훈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에 대해서 맞서서 꺼내든 게 운동권 민주당 청산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부분은 뭐 운동권이라고 수석님도 그렇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되면서 쏟아내는 말들이 이재명 대표 야당 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검사 미워하는 정당인데 검사 사칭한 사람은’ 이런 얘기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운동권을 딱 적시해서 이렇게 얘기한다거나 그런데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이고 총선을 앞두고 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들의 문제에 대해서 해법을 제시하거나 모색하지 않고 야당을 비판하는 여당의 그것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여당의 비대위원장의 언사는 다 화살이 되어 돌아오고 국민들이 거의 리얼타임으로 비교되게 돼 있는 그런 상황에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정의와 법 앞에 평등을 얘기를 하면 김건희 여사 특권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운동권 불출마 어쩌고 저쩌고 하고 압박을 하면 결국은 뭐냐 하면 그러면 검사 출신 정부요직에 있고 검사 출신들 다 출마하게 되는 것이 현실화되고 이러면 이게 국민들 앞에서는 이게 저울과 같은 거예요. 아 저 사람들은 이 균형과 그다음에 이런 이것이 없고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잔인하리만큼 관대하고 그리고 상대에 대해서는 분열과 갈등과 조롱과 그다음에 표적의 언어들을 하고 있구나 이런 것들이 대비되게
◇ 박지훈 : 대비가 될 것이다.
◆ 최재성 : 네. 그래서 아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저런 언사와 일종의 전략이죠. 저런 것들은 결국은 다 화살되어 돌아오거나 동시 현재 총선을 앞둔 시기에 대비되게 돼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저쪽이 큰 거거든요. 지나간 386 운동권 논쟁이 더 크겠습니까? 아니면 검찰 권력과 검찰 권력으로도 맞질 않아서 의회 권력까지 검사 출신들이 진출하고 막 이런 것들이 국민들 눈에는 어느 것이 더 크겠습니까? 이런 게 비교되게 돼 있어요.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시간이 또 다 됐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말씀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성 :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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