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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성 평균 허리둘레 5년 새 1㎝ 늘었다…여성은 소폭 줄어

2024.01.02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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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성 평균 허리둘레 5년 새 1㎝ 늘었다…여성은 소폭 줄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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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사이 국내 남성의 평균 허리둘레가 1㎝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성은 소폭 줄었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건강검진 기준 평균 허리둘레는 남성 86.0㎝, 여성 76.6㎝였다. 2017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0.9㎝ 늘었고, 여성은 0.3㎝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30대(86.8㎝)가, 여성은 80세 이상 고령층(82.5㎝)에서 허리둘레가 가장 길었다.

복부비만(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 허리둘레가 남자 90㎝(35.4인치), 여자 85㎝(33.5인치) 이상일 때 진단) 비율 역시 성별 양상이 비슷했다.

건강보험공단 '2022년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의하면 2022년 복부비만율은 남성이 31.7%, 여성이 19.2%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남성은 0.2%p 오르고, 여성은 0.4%p 내린 수치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 복부비만율은 9.6%p(2012년 22.1%) 오른 반면 여자 복부비만율은 1.9%p(2012년 17.3%) 상승하는 데 그쳤다.

YTN digital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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