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새해 첫날 당첨은 처음"…美 파워볼 1조 원대 당첨자 나왔다

2024.01.03 오전 11:40
이미지 확대 보기
"새해 첫날 당첨은 처음"…美 파워볼 1조 원대 당첨자 나왔다
AP=연합뉴스
AD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 금액은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데, 이처럼 1월 1일에 1등 당첨자가 나온 건 1992년 파워볼 복권 발매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 한 장이 5개 일반 번호와 파워볼 번호 1개를 모두 맞춰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8억 4220만 달러(약 1조 1천억 원)로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액수이며, 미국 복권 역사를 통틀어도 열 번째로 큰 규모다.

파워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백만장자 행운의 주인공은 세전 4억 2520만 달러(약 5,576억 원)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당첨금을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시불로 받는 옵션을 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자가 누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추첨일로부터 1년간 수령 요청이 없을 경우 당첨금은 복권이 팔린 캘리포니아의 공립학교에 기부된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1,28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10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