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김유정역 인근에 있는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고, 집 안에서 8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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