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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의 새 제재는 힘 키울 새 기회...강력한 실제 행동"

2024.04.25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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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활동 종료에 따라 미국이 대북제재 이행 감시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대해 경계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은철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미국이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으면 북한은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북한은 미국의 제재에 이력이 났다며 군사 기술적 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 안보 형세의 통제력을 높이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 행동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미국이 주도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보다 위력적인 핵실험을 촉발했다며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북한 국력의 단계적 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 동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 보도에서 외무성 미국 담당 부상이 등장한 건 지난 2019년 12월 미국 담당 부상 리태성의 담화 이후 4년여만입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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