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날아가고, 나무 뽑히고...강한 비바람에 곳곳 피해

주말인 오늘(11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있는 쇼핑몰에서 파라솔이 강풍에 날아가면서 앉아있던 30대 남성과 4살 아들이 다쳤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경기 오산시 궐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