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평창 LP가스 폭발...벌크로리 기사 1심서 금고 1년 6월

2024.05.30 오전 11:14
AD
새해 첫날 발생한 강원도 평창 LPG 충전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당시 사고를 낸 벌크로리 운전기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57살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충전소 직원인 A 씨는 지난 1월 1일 벌크로리에 가스를 충전한 뒤 배관을 분리하지 않은 채 차량을 출발해 가스를 누출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가스가 누출한 뒤 폭발하며 30대 1명이 화상을 입고 숨졌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건물 14곳과 차량 10대가 파손되는 등 50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입 직원으로, 안전관리자 없이 홀로 가스 충전 작업을 진행했고, 앞서 검찰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았다며 A 씨에게 금고 8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23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54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