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앞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하던 50대를 살해한 50대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은 보복 살인 혐의 등으로 유튜버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종합청사 앞에서 생방송 중인 유튜버 50대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비방 방송이 형사 분쟁으로 이어졌고, A 씨가 보복할 목적으로 재판 당일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이라며,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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