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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노력했어야"...또 경찰 탓한 김호중에 싸늘한 일침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6.18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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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피해자와 합의가 늦어졌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경찰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경찰을 탓할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호중 측은 사고 35일 만인 지난 13일 사고 피해자인 택시운전사 A씨와 합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합의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사과와 보상을 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불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호중 측과 A씨는 검찰 단계에서 연락이 닿았고, A씨는 사과를 받고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개인정보인데 경찰이 번호를 알려주면 안 된다. (연락처를) 안 알려준 경찰이 규정을 잘 지킨 것”이라며 “본인이 피해자를 확인해서 택시회사를 찾는다든지 노력해서 해야지 경찰을 탓할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중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그는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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