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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소유 온천 시설도 철거 중

2024.06.27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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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인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온천장과 현대아산이 보유한 숙소인 온천빌리지를 철거하는 동향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있었으며, 현재 철거가 상당 수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는 모두 현대아산이 지었으며, 이 가운데 온천장은 관광공사가 2002년 인수해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전까지 운영해왔습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뒤 그해 10월 금강산을 시찰하면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습니다.

이후 북한은 해금강호텔, 골프장 리조트, 온정각, 고성강 횟집 등을 잇달아 철거했으며, 지난 4월에는 금강산 관광지구 안에 우리 정부가 지은 소방서도 해체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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