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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공포 마케팅? 한동훈, 자기애 너무 강한 듯"

2024.07.01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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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당 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자신을 비판하는 경쟁자들이 '공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한 발언을 두고, 한 후보는 자기애가 너무 강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SNS에, 한 후보가 왜 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하게 됐는지 알 거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들에게 엄격한 잣대로 수사하던 분이 자기에 대한 비판은 조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마치 반박 강박증이 있는 것 같다는 시중의 비판이 이해가 될 정도라며 '공한증'으로 공포를 조장하는 장본인이 누구냐고 반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앞서 KBS 라디오에 출연해선, 한 후보가 채 상병 특검법을 독자적으로 발의하자고 주장한 것은 총선 패배 책임에 대한 물타기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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