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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마 미술관 전시 이중섭·박수근 그림 위작 가능성"..."도록 발행 취소"

2024.07.01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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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라크마에서 열렸던 '한국의 보물들'에 출품된 이중섭·박수근의 그림에 대해 위작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시 개막 이후 한국 화랑협회 감정위원회와 박수근 유족 등이 문제를 제기한 이후 라크마는 홍선표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동영 경기도 박물관장 등 한국 전문가 4명을 초청해 내부 토론회를 열고 작품을 검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중섭·박수근 출품작 각 2점에 대해 위작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내놨고 라크마는 "전시 도록 발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크마는 지난 2021년 한국계 미국인 체스터 장과 그의 아들 캐머런 장으로부터 회화·도자 등 100점을 기증받았고, 이 중 35점을 2월 '한국의 보물들' 전시에서 선보였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국 경기도 박물관장은 마이클 고반 라크마 관장이 이번 토론회가 한국미술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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