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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단체, '화성 리튬 화재' 합동 분향소 마련

2024.07.01 오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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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 동포 단체가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중국 국적 사망자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중국동포 단체인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오늘(1일) 낮 1시부터 서울 대림동에 있는 복지장례문화원에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들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를 차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포 단체 관계자들은 분향소를 찾은 유족들과 향후 운영 방향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마련된 합동 분향소는 오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됩니다.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 공장에서서 난 불로 23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중국 국적 사망자가 17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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