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송 장관은 어제(10일) 오후 충남 금산군 진산면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또 연이은 비 소식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를 주문하고, 이번 사고가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한 만큼 관련 제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어제 오전 진산면에서는 시간당 최대 74㎜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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