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서울 마포구 여행업협회에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피해를 본 국내 주요 여행사 9곳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문체부와 공정위는 여행업계 피해 상황을 듣고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달라는 당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는 필요하다면 피해 업체 등에 유동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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