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다.
윤하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윤하의 정규 7집 관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일과 같은 컴백 날짜를 최초로 밝혔다. 이번 티저는 어두운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소녀와 신비로운 거대 생물이 함께 표현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명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지만 윤하가 자신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어떤 메시지와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하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올해 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윤하는 올해 초 첫 KSPO DOME(체조경기장) 콘서트를 개최, 2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전국 투어 '스물'과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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