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아침 8시 50분쯤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에 7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는 등교 도우미였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몬 60대 여성에게 음주나 약물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운전 부주의나 미숙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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