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이 최근 체코 원전 계약 논란과 관련해 실제 본계약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어제(31일) YTN에 출연해 체코 원전 계약 보류 보도는 탈락한 경쟁사에서 제소한 것이고 절차적으로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체코 순방 당시 수행하면서 체코 정부뿐 아니라 체코 시민들이 한국과 원전 동맹을 넘어서 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첨단기술 동맹을 맺으려 강한 의지를 느끼고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체코 원전 수주의 경쟁사였던 프랑스 전력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입찰 절차에 이의제기했으며, 이를 검토한 체코 반독점 당국은 최종 판단을 내리기 전까지 계약을 보류하라고 결정했습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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