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치러집니다.
과거 1981년부터 1992년까지, 즉 1982학년도부터 1993학년도 대학 입학까지는 '학력고사'를 봤습니다. 그 시절에는 기초체력 테스트인 체력장 시험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필기시험 320점에 체력장 20점을 합해서 340점 만점으로 체력장 점수를 놓치면 만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초·중·고 12년의 결실을 거두는 수능 날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과 지인들의 선물, 부모님의 기도 등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볼 수 있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입실 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비상 수송 차량을 곳곳에 배치합니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0시로 조정되고,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항공기와 헬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과 전차 이동 등 군사 훈련도 잠시 멈춥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수능!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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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송보현 (bo-hyeon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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