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1심 선고 재판 생중계를 반대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와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박균택·이용우·이태형 공동법률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나 변호인단은 법원의 재판 생중계 여부에 어떠한 의견도 개진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재판 공개 여부는 법원에 달려 있으며 이 대표는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 의원이 오늘(13일) 중으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사과하고 공식적인 정정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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