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서재덕과 구교혁, 임성진이 두 자릿수 점수를 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창단 최초로 개막 5연승을 달리다가 외국인 주포 엘리안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5경기 연속 졌는데 이번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메가와 부키리치가 45점을 합작하며 IBK기업은행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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