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여파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4일) 예정됐던 공식 외부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장관의 대설 피해 현장 점검과 선감학원 사건 국가 사과 일정은 취소됐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자정 즈음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행안부 공무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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