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영종도 출퇴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최대 지원금은 왕복 기준 인천대교 만 천원, 영종대교 상부도로 6천400원, 하부도로 3천800원입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시내에서 영종 학교로 출퇴근하는 교직원과 영종에 살면서 인천 시내로 출퇴근하는 교직원으로 인천시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영종 지역 출퇴근 교통편의 지원'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행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종 내 학교들은 출퇴근 접근성이 떨어지고 해상교량 통행료 부담까지 더해져 교직원들이 근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